그라운드X(대표 한재선)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아모레퍼시픽을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한다. 플랫폼 운영을 넘어서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도 논의 중이다.

새로 추가된 아모레퍼시픽 역시 클레이튼의 안정적인 운영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생활용품, 헬스케어 등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뷰티 업체다. 세계 곳곳에 위치한 연구소를 통해 천연 성분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연구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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