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6일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사랑과 전쟁’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내 언리얼 엔진의 ‘카오스 피직스’ 시스템을 적용한 11.50 패치를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17일까지 이뤄지는 ‘사랑과 전쟁’ 이벤트에서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수색 및 폭파’ 기간 한정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도전 과제와 다양한 의상 및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 제작된 ‘수색 및 폭파’ 기간 한정 모드는 전용 맵에서 공격과 방어 두 팀으로 나뉘어 11전 6선승제의 다전제 플레이를 하게 된다.

또 게임 내 폭파, 파괴 등의 물리적인 장면에 언리얼 엔진의 ‘카오스 피직스(Chaos Physics)’ 시스템이 적용된다. ‘카오스 피직스’는 언리얼 엔진의 차세대 고성능 물리 및 파괴 시뮬레이션 시스템이다.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정해진 방식의 파괴 효과 구현이 아닌 실제 물리 효과가 적용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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