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5일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에 새로운 모드 ‘방망이 뎐’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방망이 뎐’은 이매망량 채널에서만 사용되던 방망이 아이템을 일반 맵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런림픽과 서바이벌 맵 중 무작위로 선택된 맵에서 8대8의 팀전으로 진행되며 방망이 아이템을 활용해 변수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망이 뎐 1회 플레이 시 이심전심 웹 이벤트인 ‘둘이서 한 마음’의 1회 참여권이 주어지며, 하루 최대 3회까지 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심전심 이벤트는 10개의 질문에 같은 답을 고른 만큼의 초콜릿 상자와 큐피트의 화살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또 ‘소소하지만 확실한 개선(2020 소확개)’도 이어간다. 탈진 직전의 캐릭터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전체에 깜박거림 효과를 추가했으며 테일즈 팜 내 수확물의 교환 팝업 창에서 팜 수확물을 교환한 이후 해당 페이지를 유지하는 등의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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