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내달 2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의 시즌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상금 12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100여개 팀들의 경쟁 끝에 8개 팀이 진출했다. 2대2 총격전과 5대5 팀전 각각 4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각 모드별 두팀씩 4강전을 거쳐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PC온라인 버전으로 치러진다. 정우서, 김정민, 심지수 등의 중계진 해설과 함께 트위치 채널 및 네이버 e스포츠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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