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은 29일 온라인 게임 ‘포켓몬 고’에 전 세계 트레이너와 경쟁하는 ‘GO배틀리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O 배틀리그’는 기존의 트레이너 배틀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트레이너들과 경쟁할 수 있는 랭크전이다. 슈퍼리그, 울트라리그, 마스터리그 등 총 3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통해 비슷한 랭크의 전 세계 경쟁자들과 대결에서 승리하면 랭크가 오르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트레이너는 5km를 걷고 5번의 ‘GO배틀리그전’의 도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하루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개발팀은 ‘GO배틀리그’ 시즌 1 시작에 앞서 각 리그별 프리시즌을 거쳐 리그에 필요한 최적화 및 밸런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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