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최근 온라인게임 ‘소울워커’에 라이트노벨이자 애니메이션인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던만추)’ 간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내달 21일까지 약 한달 간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키로 했다. 관련 퀘스트를 비롯, 콜라보 기간 동안만 획득할 수 있는 코스튬을 공개했다.

특히 8개 모든 캐릭터에 대한 ‘오라리오의 방문자 코스튬’뿐만 아니라 6개 여성 캐릭터 전용의 ‘여신 헤스티아 코스튬’ 판매를 시작했다.

콜라보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소울워커’ 세계로 떨어진 ‘던만추’의 등장인물인 ‘헤스티아’ ’벨 크라넬’ ‘릴리루카 아데’ ‘벨프 크로조’ 등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이다. 콜라보 특별 퀘스트를 통해 ‘엑셀라이트’를 수집한 뒤 이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또 ‘소울워커’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특별 포인트숍을 오픈했다. 내달 1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거나 게임 내 던전을 플레이하고 포인트를 수집한 뒤 이를 통해 장 마우스패드, 쿠션 등 ‘소울워커’ 관련 굿즈와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던만추’는 2013년 일본에서 처음 발매된 라이트 노벨이자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현재까지 서적의 누적 판매량이 1200만부를 돌파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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