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3월 17일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MLB 더 쇼 20’을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날 PS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버전 예약주문 접수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2006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메이저 베이스볼 리그 기반의 야구 게임 시리즈다. 이번 신작은 새 플레이 방식, 커스터마이즈 기능 강화 등으로 볼륨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새 협력 게임 모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팀을 이루고 경기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거대한 RPG 경험에서 나만의 야구 연대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및 다운로드 버전) 6만 4800원, MVP 에디션(다운로드 버전) 8만 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다운로드 버전) 10만 9800원에 각각 발매된다. 각각의 에디션별 다양한 예약 특전이 제공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