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는 15일 ‘레드 데드 온라인’ 개척자의 삶 유랑 모드에서 특별보너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레드 데드 온라인에서는 각 직업 랭크 4를 달성한 현상금 사냥꾼, 상인, 수집가 등 직업별 고유의 유랑 모드에서 25%의 추가 캐릭터 XP와 직업 XP를 제공한다. 현상금 사냥꾼은 ‘심판의 날’과 ‘일망타진’, 상인은 ‘보급로’, 수집가는 ‘콘도르의 알’, ‘잔해 수색’에 참여해 추가 XP를 얻을 수 있다.

직업활동에서도 XP 보상이 제공된다. 전설의 현상 수배범을 체포하면 2000 현상금 사냥꾼 XP를 받고, 이번 주 상인의 판매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2000 상인 XP를 받을 수 있다. 수집가는 주간 수집품인 광부의 꿈을 모아서 마담 나자르에게 판매하면 2000 수집가 XP를 받는다. 밀주업자 스토리 임무 중 하나를 완료해도 2000 밀주업자 XP가 지급된다.

또 개척자의 삶을 새롭게 시작한 플레이어에게는 각 전문 직업을 위한 2000 직업 XP 보너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선 자유 조준 시리즈인 ‘최후의 생존자’도 추가된다. 살인자들이 모여 마지막 생존자가 남을 때까지 싸우는 개인전이다. 선발 경쟁 시리즈를 통해 1월 20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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