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대표 한동열)은 15일 신작 모바일 MMORPG ‘엘프:드래곤소환사’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 이 게임은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일러스트와 탄탄한 콘텐츠를 내세우며 사전등록 1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 작품은 빛과 어둠의 신이 대립하는 혼돈 속에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드래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들은 엘프, 블러드, 휴먼 등 4개의 캐릭터 중 나만의 캐릭터를 선택한다. 캐릭터마다 특화된 두 가지 스킬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 드래곤이 특별한 교감의 대상인 만큼 성장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드래곤으로 변신해 전투를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 길드 단위로 영웅성 점령 콘텐츠, 거래소 및 장비를 위한 보스 사냥과 채집 시스템, 결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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