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내년 1월 3일까지 모바일게임 ‘모두의 마블’에서 기간 한정으로 ‘요새섬멸전맵’을 재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다시 플레이하고 싶은 맵’ 투표를 진행했다. 이 결과 2015년 출시된 ‘요새섬멸전’이 1위로 뽑혀, 이번 기간 한정으로 재오픈하게 됐다.

‘요새섬멸전’은 라인, 트리플, 관광지 독점 등의 기존 요소뿐만 아니라 본인의 요새를 지키고 상대방의 요새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규칙이 적용된 맵이다.

특히 ▲본인 요새 도착 시 상대방 요새를 집중 공격하는 ‘요새 총 공격’ ▲관광지 도착 시 생성되는 '요새 보호막' ▲상대방 요새 도착 시 발동하는 '기습 공격' ▲임시 요새 도착 시 내 건물들도 함께 상대방 요새를 공격하는 ‘지원 공격’ ▲상대방 요새에 큰 피해를 입히는 ‘폭탄 투하’ ▲폭탄을 해체해야 성공하는 ‘미니 게임’ 등의 다양한 요소가 긴장감을 더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 회사는 ‘요새섬멸전’ 재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일까지 전용 행운아이템 6개를 접속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새 캐릭터 4개를 포함한 신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SSR 등급 ‘교만의 죄(라이온 씬) 성기사 에스카노르’를 비롯, SSR ‘[새로운신화] 마신 멜리오다스’, SSR [새로운신화] 왕녀 엘리자베스‘, SSR [새로운 신화] 수호자 제리코’ 등을 공개했으며, 이벤트 수련굴을 통해 돌발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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