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5일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에 콘테스트 용병 ‘파파라치’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파파라치는 카메라로 기습 촬영해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능력을 보유한 219번째 용병이다. 상대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는 ‘파파라치 코트’, 바닥을 기어 다니며 기습 촬영해 기절시키는 ‘파파라치 변장 세트’ 등 전투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공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1월 8일 점검 전까지 파파라치 용병과 장비, 아이템 등이 포함된 다양한 구성의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파파라치 용병에 대해서는 정기 획득 및 제작이 불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내년 1월 8일까지 2주간 특정 접속 시간을 달성할 때마다 ‘행운의 용병 소환서’ ‘왕대박 돈주머니’ ‘K의 메달상자’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전투 시간 30분을 기록할 때에는 ‘레어장비 선택권’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파밍 모드 30분 참여 시 ‘분노의 메달 합성기’ 및 ‘고급 메달 합성기’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1월 1일에는 접속 보상으로 새해맞이 특별 칭호를 비롯, ‘유니크 영구장비 보급’ ‘뉴비 영구용병 소환서’ 등을 지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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