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3일부터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4’ 오픈리그 ‘AFATT’ 세 번째 시즌 참가자를 모집한다.

‘AFATT’는 전국에서 모인 ‘피파 온라인4’ 아마추어 선수들이 3대3 다인전 매치 승부를 겨루는 오픈리그 대회다. 16개 지역에서 모인 지역대표팀들이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을 다툰다. 프로게이머를 제외한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역별 선착순 200팀까지 지역 예선에 참여 가능하다.

‘AFATT’ 상금은 우승 500만 원, 준우승 300만 원, 3위 200만 원으로 총 1000만 원 규모다. 3판 2선승제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선은 각 지역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또는 PC방에서 경기가 이뤄진다. 16강전 본선부터는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대회 장소로 사용되는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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