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3일 구로 넷마블 사옥에서 ‘2019 넷마블나눔 데이’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넷마블 어워드, 넷마블 바자회, 창문프로젝트 발표회 등 총 3개 섹션으로 이뤄졌다. 이 중 넷마블 어워드에선 올해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정기기부자,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물품기부자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또 지난 3월 창단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도 훈련용품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넷마블 바자회에선 넷마블 임직원이 기부한 총 17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아동보호기관 등에 전액 기부된다. 또한 창문프로젝트에선 올 한해 이 회사 임직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아동과 함께한 161개의 작품이 공개됐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나눔 데이를 시작으로 그 동안 진행됐던 사내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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