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지난 5일 ‘제 4회 부스타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 4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 결과 대상은 심영훈의 ‘라디’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코마 팀의 ‘앨리스의 악몽’, 우수상에는 팀NPC의 ‘Shoooot’와 구두영의 ‘데빌아레나’가 각각 선정됐다. 이 중 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또 수상자 및 팀들에게는 부산글로벌게임센터 게임스테이션 입주 및 현업 게임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규 창업과 개발자 역량 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르그램, 2020년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특별전 전시 특전도 주어진다.

‘부스타 챌린지 게임 공모전’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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