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는 13일 새 그래픽카드 ‘사파이어 라데온 RX 5500XT 플러스 듀얼-X D6 4GB/8GB’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이전 세대 제품 대비 더욱 미세한 공정으로 설계된 7nm 공정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 RDNA가 적용된 그래픽카드다. 1408개의 스트림 프로세서와 22개의 컴퓨트 유닛에 기반을 둔 중급형 게이밍 그래픽카드로 출시됐다. 최신 GDDR6 메모리가 적용되고 PCIe 3.0 대비 월등히 빨라진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PCIe 4.0 최신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는 등 다양한 최신 기능이 채택됐다.

또 한층 더 진보된 사파이어만의 듀얼-X 냉각 솔루션은 새로운 디자인의 이중 볼 베어링이 적용된 두개의 95mm 팬과 최첨단 라디에이터 디자인에 기반을 둔다. 더 조용하고 효율적인 쿨링 성능을 보여준다. IFC을 통해 팬 속도를 제어해 GPU, 메모리 및 기타 구성 요소의 온도를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해준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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