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1일 온라인 게임 ‘리니지2’가 서비스 16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리니지’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완성도 높은 3D 그래픽 등을 갖춰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모았고 현재까지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작품의 IP를 활용한 ‘리니지2M’이 모바일 시장에서 최정상권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 15일까지 서비스 16주년 이벤트를 갖는다. 모든 유저는 16주년 기념 아이템으로 구성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의 경우에는 16주년 타임 캡슐을 추가로 지급된다. 여기에서 말하는섬 서버 유저에게는 아덴의 무기 등도 제공된다. 이 무기는 캐릭터 레벨에 따라 공격력과 옵션이 함께 증가하는 성장형 무기다.

이 외에도 아덴 일주 이벤트, 오만의 탑 등반 이벤트,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블레이드&소울’에 새 에피소드와 영웅 던전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오후 6시 ‘리니지2M’의 두 번째 OST를 공개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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