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10일 ‘클라우드 챔버’라는 새로운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바이오쇼크 시리즈’ 차기작을 향후 수년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스튜디오는 2K 퍼블리싱에 소속되며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토리텔러들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챔버는 2K 산하의 첫 번째 캐나다 지사다. 스튜디오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노바토에 위치한 2K 본사와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켈리 길모어가 클라우드 챔버의 대표이자 2K 역사상 최초의 여성 개발업체 책임자가 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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