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항로 크로스웨이브' 특제 포스터 이미지.

CFK(대표 구창식)는 5일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벽람항로 크로스웨이브’의 한글판을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PS 파트너숍+, 국제전자상가와 용산 오프라인 게임 매장 10개와 협력해 미션 수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각 매장에 ‘벽람항로’ 캐릭터로 제작된 5개 등신대 판넬을 임의로 설치한다.

이벤트 미션은 매장을 방문해 캐릭터 등신대 판넬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해시태그 ‘#벽람항로CW’를 달아 공유하는 방식이다. 매장 직원에게 공유 내용을 확인하면 특제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이 작품은 함선을 의인화한 소녀들을 육성, 편성해 싸우는 모바일게임 ‘벽람항로’를 원작으로 새롭게 제작된 RPG다.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이야기가 전개되며 언리얼 엔진 기반의 3D 모델링 그래픽으로 새롭게 구현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의 발매를 앞두고 예약 판매 중이다. 예약 특전으로 게임 내에서 ‘초차원게임 넵튠’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와 PS4 전용 오리지널 커스텀 테마를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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