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게임즈(대표 이현우)는 모바일게임 ‘루티에RPG클리커’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작품은 고품질의 일러스트가 활용된 방치형 수집 RPG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아왔다. 특정 기간마다 새 시즌을 도입하며 레이드 공략 및 코스튬 획득에 도전하는 과정이 성취감을 더해왔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3주년을 맞는 시점 53시즌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시즌은 론칭 당시 선보인 첫 번째 시즌과 동일한 ‘도서관 사서’ 설정의 시즌을 공개하며 3주년을 기념했다는 것.

이번 53시즌은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도서관 사서 설정으로 구성된 고룡족 ‘사서 안테아’와 ‘수험생 일레노아’가 등장하는 레이드 ‘루티에 도서관’이 오픈된다.

이 회사는 또 같은 기간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3주년 기념 코스튬 ‘치어리더 미카엘’을 지급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기념주화를 모아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드레스룸을 공개해 보상을 얻는 등 다양한 유저 혜택을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