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게임즈는 19일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쉔무3’의 아시아 버전(일본 제외)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 디지털 버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탠더드(7만원)와 디럭스 에디션(8만 9800원) 구성이 각각 판매된다.

‘쉔무3’는 전작 ‘쉔무2’의 엔딩에서 이어진다. 주인공 ‘료 하즈키’의 역할을 맡아 퀘스트를 따라가며 아버지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야 한다.

료는 18세 무예가 설정의 캐릭터로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 ‘불사조 거울’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거울의 비밀을 밝혀내려 한다. 중국 시골을 배경으로 카지노, 길거리 싸움 등을 경험하며 진실을 알고 있는 인물들을 조사하고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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