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게이머 나이트' 개최...이엠텍 부스서도 RTX 시리즈 전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나이트' 행사 현장 전경.

엔비디아가 지스타를 맞아 주요 제품들의 게이밍 성능을 알리며 관람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엔비디아는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팬 및 게이머들과 함께 소통하는 ‘지포스 게이머 나이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지포스 RTX 시리즈 GPU를 비롯,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스튜디오’ 등에 대한 기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TX) 기술이 적용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그맨 김기열이 사회자로 참석한 가운데 김선욱 엔비디아 테크니컬 마케팅 이사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외에도 퀴즈쇼 및 럭키드로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지스타 이엠텍 부스에 전시된 RTX 시리즈 제품들.

엔비디아는 앞서 ‘RTX. IT’S ON’을 주제로 ‘지포스 게이밍 존’을 운영해왔다. 게이밍 존에는 기가바이트, 레노버, 삼성, 에이서, 에이수스, HP, LG, MSI, 한성 등 다양한 파트너 업체가 참가해 엔비디아 스튜디오 및 게이밍 노트북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 제1전시관 이엠텍 부스에서는 엔비디아의 RTX 시리즈 GPU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부산=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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