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14일 카툰형 영웅 수집 모바일 RPG ‘배틀브레이커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세로형의 턴제 배틀로 실시되는 이 게임은 90년대 카툰형 영웅들을 수집하는 재미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판타지 공상 과학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에픽게임즈 내 열정적인 소규모 팀에서 제작했다.

플레이어는 몬스터들로 오염된 왕국을 구하기 위해 마학수정에 갇힌 영웅들을 구하고 행성의 운명이 걸린 전투를 벌여야 한다. 배틀패스, 천공 파괴기 퀘스트, 영웅 상점을 통해 100여 명 이상의 영웅들을 수집해 자신이 원하는 덱을 편성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에픽게임즈 앱과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iOS 버전은 앱스토어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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