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2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이 같은 성과는 서비스 5년 7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 3월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 이후 2년 8개월 만에 1조원의 매출을 추가로 달성한 것.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매출 중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며 고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 작품은 출시 이후 총 234개 국가 유저들이 즐기고 있다.

이 회사는 ‘서머너즈 워’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개최하는 한편 애니메션, 코믹스, 소설과 신규 대작 게임 개발 등 다양한 사업 행보를 펼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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