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모바일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사전예약 신청자가 일주일 만에 100만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앞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세부 정보 및 개발 히스토리, 출시일 등 주요 일정이 공개됨에 따라 타이틀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 작품은 ‘브랜뉴보이’ 및 ‘RPG매니저’ 등을 선보인 우주(Oozoo)가 약 2년간 100여명 개발진이 참여해 완성한 RPG 신작이다. 21일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주인공 ‘제온’과 동료들이 여러 대륙을 탐험하는 모험 스토리가 전개된다. 200여개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하며 레이드, PvP,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세련된 3D 그래픽을 지향한다. 또 ESTi,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 뮤지션이 참여한 사운드를 통해 몰입감을 더한다.

라인게임즈는 론칭에 앞서 19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자를 접수한다. 또 향후 제스 및 황금시계, 히로인 캐릭터 아이리스 전용 페이트코어(코스튬) 등을 사전예약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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