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자회사 한빛드론을 통해 DJI 농업용 드론 신제품 ‘T16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방제 유량과 작업 효율, 약제 적재량, 분사폭 등이 기존 제품보다 향상돼 보다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전 대비 향상된 고정밀 레이더 및 지능 솔루션이 탑재됐다.

한빛드론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12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경북, 경남 등 6개 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용 드론 점검 서비스를 갖고 최신 기술지원 및 사후 관리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농업 현장에서의 빠른 대응 및 조치를 위한 리셀러 A/S 교육도 포함된다.

한편 농업용 드론이란 농약, 비료 등을 싣고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데 주로 사용하는 장비다. 한빛드론은 지난해부터 DJI 의 농업용 드론(MG1P) 에 대한 국내 총판을 맡았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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