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30일 새로운 가상 그룹 ‘트루 데미지(True Damage)’와 동명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킨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패션 감각을 지닌 아티스트의 집합체인 트루 데미지는 키아나, 세나, 아칼리, 에코, 야스오 등 LoL 챔피언으로 구성돼 있다. 11월 10일(PST)부터 해당 챔피언의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11월 10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열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개막식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롤드컵 결승에서는 베키 지, 케케 파머, 소연, 덕워스, 투트모세 등 유명 아티스트가 ‘트루 데미지’의 각 멤버를 대신하여 싱글 ‘자이언트’ 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 회사는 ‘2019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엑스포’가 지난 28, 29일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개최하고 문화재청이 주관하며, 라이엇게임즈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전통문화산업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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