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30일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포트나이트의 악몽’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할로윈 기간 동안 선보였던 ‘포트나이트의 악몽’이 올해도 되살아난다. 올해 ‘포트나이트의 악몽’ 기간에는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LTM)인 ‘폭풍 왕’ LTM이 시작된다.

몬스터들이 포트나이트 세계를 점령하고 고대의 악마가 새로운 섬을 발견한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은 동료들과 힘을 합쳐 폭풍 왕에 도전할 수 있다. 16명씩 분대를 이뤄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중앙 섬에서 등장하는 폭풍 왕을 상대해야 한다. ‘폭풍 왕’ LTM은 ‘포트나이트의 악몽’이 끝날 때까지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우산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폭풍 왕’ LTM 외에도 듀오 파트너와 함께 액션이 가득한 총격전인 ‘공포의 총격전’ 기간 한정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에픽게임즈는 11월 1일부터 일주일간 할로윈 특선 게임 2종 ‘코스튬 퀘스트’와 ‘소마’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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