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23일 모바일게임 ‘디즈니 팝 타운’을 아시아 지역에 선보였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한국에 출시된 ‘디즈니 팝’의 해외 현지화 버전이다. 아시아 버전은 사전 예약 신청자 306만여 명을 기록했다.

이번 아시아 버전은 디즈니 판권(IP) 기반의 코스튬 관리 및 이용 편의성이 확대됐으며 일본 유저들을 위한 룰렛 미션 등 특화 콘텐츠가 신설됐다. 또 월트디즈니 컴퍼니 본사의 시나리오 작업 참여와 디즈니 재팬의 현지 번역 감수 등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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