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22일 부산진구와 ‘e스포츠 육성·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과 e스포츠 개최 등 협업이 가능한 분야의 사업 발굴과 서면 스마트쇼핑특구의 성공적 추진에 협력한다. 특히 부산진구는 내달 1일부터 부산 서면을 ‘스마트 쇼핑특구’로 지정해 지역 브랜딩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데 이 중 핵심 사업으로 e스포츠 산업을 육성한다는 설명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은 상설경기장을 중심으로 e스포츠산업 생태계가 꾸준히 구축될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 e스포츠 메카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육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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