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펜(대표 전재웅)은 증강현실(AR) 영상촬영 키오스크 ‘애니베어존’의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버전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애니베어존’은 캐릭터와 함께 증강현실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QR코드 인식으로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공개된 버전은 BTS 캐릭터들과 이 같은 증강현실 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이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오픈한 BTS의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 지하 1층과 2층 각 1기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증강현실 영상을 촬영하고 팝업스토어 방문 기억을 특별하게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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