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일대에서 열리는 '지투페스타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오디션이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키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춤추는 게임이다. 지난 200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5주년과 함께 e스포츠 정식종목에도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는 만12세 이상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유저 접수기한은 28일까지다. 다음 달 2일 32명이 개인전 토너먼트를 치러 6명의 선수를 가리고 3일 이 6명이 결승을 치른다. 1위 선수에게는 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위는 50만 원, 3위는 30만 원을 받는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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