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오늘 그룹스테이지 2라운드 돌입
롤드컵, 오늘 그룹스테이지 2라운드 돌입
  • 신태웅 기자
  • 승인 2019.10.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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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1라운드 3승 조1위 … 담원과 그리핀은 2승 1패

일명 '롤드컵'으로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대회 ‘2019 월드 챔피언십’이 17일 오후 10시부터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 돌입한다. B조 베트남 리그(VCS) 소속 ‘기가바이트 마린즈(GAM) e스포츠’와 중국 리그(LPL) 소속 ‘펀 플러스 피닉스(FPX)’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국내 리그(LCK) 소속 팀들의 상황은 긍정적이다. SKT T1은 3승 전승으로 C조 1위를 기록 중이다.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LPL 소속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제외하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2라운드 RNG와의 대결은 3일 차인 19일 오후 9시로 예정돼 있다. 전승으로 조 1위를 하게 된다면 다른 조 2위와 8강에서 맞붙게 되므로 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D조에 속해 있는 담원은 2승 1패로 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대만·홍콩·마카오 리그(LMS) 소속 ‘ahq e스포츠 클럽’을 제외한 팀들이 모두 2승 1패를 중이다. LPL 소속 ‘인빅터스 게이밍(IG)’과 북미(LCS) 소속 ‘팀 리퀴드(TL)’가 D조에 속해있다. 담원의 2라운드 첫 경기는 20일 오후 10시 TL과 예정돼있다. 

A조 소속 그리핀의 경우 2승 1패 2위다. 유럽 리그(LEC) 소속 ‘G2 e스포츠’에 패배한 바 있다. G2는 현재 1라운드 3승으로 조 1위를 기록 중이다. 그리핀은 2라운드 첫 경기로 18일 오후 10시 LCS 소속 ‘클라우드 나인’과 맞붙는다. 

T1을 제외하고 두 팀은 아쉽게도 1라운드 전승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모두 조 1,2위를 차지하고 있어 8강 진출은 희망적인 상황이다. T1의 경우 강력한 우승 후보 RNG를 격파한 후 전 세계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우승 후보 G2와 가장 강력한 경계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그리핀은 경기 외적인 내용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16일 김대호 그리핀 전 감독이 그리핀의 조규남 대표와의 악연에 대해 2차 폭로를 한 것이다. 15일 경기 후 이뤄진 그리핀 선수들의 인터뷰 이후 발생한 김 감독의 폭로에 이어 두 번째 내부사정 공개다. 이번 폭로는 2부 선수에 대한 계약 문제, 연습생 대우 등 단순히 불화를 넘어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선수 계약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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