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는 16일 ‘레드 데드 온라인’에 새로운 전설의 현상수배범 ‘세실 C. 터커’를 공개했다.

세실 C. 터커는 생 드니 빈민가의 집들을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는 방화범이자 살인범이다. 르모인 지역의 레이더스 악당과 손을 잡아 생 드니 북쪽의 브레낸드 요새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상금 사냥꾼 자격증이 있는 플레이어는 가까운 현상 수배 게시판을 방문해 전설의 현상수배범 임무를 시작할 수 있다. 완료하고 나면 난이도가 오른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최후의 생존자를 포함한 새롭게 소개된 자유 조준 모드에서 생존 경쟁을 펼칠 수 있다. 10월 21일까지 자유 조준 모드인 슛아웃, 장악, 선발 경쟁 시리즈 제공된다.

엑스박스원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아메리칸 폭스하운드 캠프견, 새로운 능력 카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윌러, 로슨 & Co. 상품 책자에도 캐리건 모자, 버넘 부츠 등 새로운 의상이 추가된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구독자들에게도 11월 4일까지 접속하면 독특한 색상의 킬리만 조끼가 지급된다. 소셜 클럽 계정과 트위치 프라임을 연동한 플레이어에게는 현상금 사냥꾼 자격증을 무료로 제공될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