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주가가 ‘디즈니팝’의 해외 서비스 확대에 대한 증권가의 흥행 전망에 힘입어 폭등했다.

4일 선데이토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13%(3150원) 상승한 1만 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약세 전환했으나 이날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께 1만 99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회사는 ‘디즈니팝’의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론칭을 앞두고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틀 만에 130만명이 몰리며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따라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주가 역시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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