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게임업체 아이지지는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입구에서 모바일 게임 ‘로드 모바일’의 브랜드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글로벌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이뤄지는 것으로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2억 9000만명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보유했는데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48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브랜드존에서는 현장 참여를 통해 피규어,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브랜드존 정면 모습. 중세시대의 성을 연상케 하는 세트가 인상적이다.
행사장 근처에는 작품 대표 캐릭터인 웨슬리 인형탈이 돌아다니고 있다.
웨슬리 동상도 눈길을 끈다.
대형 화면을 통해 작품을 즐겨볼 수 있다.
박격포와 석궁 등으로 공성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뽑기를 통해 캐릭터 피규어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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