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빅3’ 대작경쟁 불 붙는다
게임 ‘빅3’ 대작경쟁 불 붙는다
  • 강인석 기자
  • 승인 2019.09.07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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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V4·세나2 등 준비…게임시장 분위기 주도할 듯

넷마블·넥슨·엔씨소프트는 각각 하반기를 목표로 흥행 기대감이 높은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4분기 모바일 시장에서 치열한 신작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업계는 향후 출시되는 다수의 신작들 중에서도 빅3의 작품들이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먼저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A3: 스틸 얼라이브’를 각각 4분기께 출시할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지난해 지스타에 출품돼 현장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중 ‘세븐나이츠2’는 이 회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30년 뒤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화려한 그래픽 요소 등을 갖췄다.

‘A3: 스틸 얼라이브’도 기대감이 높다. 이 작품은 지난해 지스타 현장 첫 공개와 함께 이 회사의 핵심 라인업 중 하나로 부각됐다. 특히 배틀로얄과 MMORPG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성으로 현장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넥슨은 ‘바람의나라:연’과 ‘V4’ 등을 각각 준비 중에 있다. ‘바람의나라:연’은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를 활용한 MMORPG다.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구현했다. 지난달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이뤄졌다. 원작의 높은 인지도에 힘 입어 이 작품 역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회사는 ‘V4’ 출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작품은 ‘히트’ ‘오버히트’ 등으로 유명한 넷게임즈의 3번째 작품으로 지난 4월 이 회사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8월 30일 이 작품의 티저 사이트가 오픈됐으며 27일 프리미엄 쇼케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티저 영상 공개 이후 유저들의 호평을 잇따르는 등 높은 흥행 기대감을 얻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리니지2M’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전작 ‘리니지M’의 큰 흥행으로 이 작품 역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작품성 자체도 주목 받고 있다. 이 작품에는 사전예약 개시 18시간만에 20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린 상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빅3가 각각 비슷한 시기에 흥행 기대감이 높은 작품들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해당 작품들 모두 각 회사의 매출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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