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는 어떤 작품?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는 어떤 작품?
  • 강인석 기자
  • 승인 2019.09.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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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인지도 높은 화제작 …전투•생활 콘텐츠 풍성해 흥행 가능성

최근 카카오게임즈가 차기작 ‘달빛조각사’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높은 원작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지난달 28일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동명의 게임 팬터지 소설 ‘달빛조각사’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업계는 현재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는 원작이 높은 인지도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실제 원작 소설의 경우 연재 기간 13년에 누적 독자 수가 500만명에 이른다. 특히 해당 독자 층의 경우 게임으로서의 유입 역시 쉽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이 게임 자체의 작품성 역시 뛰어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 개발에는 국내 MMORPG 업계의 스타 개발자인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참여하는 것. 여기에 이 작품에선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직업 등이 그대로 구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달빛조각사’의 세계관은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를 기반으로 한다. 로열로드에 접속한 유저가 가상현실 세계 베르사 대륙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생활을 하면서 신비로운 월드 등을 탐험하며 모험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

또 이 작품에는 총 5개의 클래스 직업이 존재한다. 여기에 감춰진 또 하나의 직업도 갖춰져 있다.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모험 스타일에 따라 직업을 정하고 해당 직업에 따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에선 원작 소설에 묘사된 베르사 대륙이 그대로 재현돼 있다. 세라보그, 바란, 라비아스의 바르칸 등 각각의 이야기가 존재하는 다양한 지역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유저는 원작의 주인공 위드와 함께 모험을 즐기거나 자신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작품에는 유저들의 즐길거리인 콘텐츠도 풍성하다. 이 중 전투 콘텐츠 역시 짜임새 있게 갖춰진 모습이다. 전투 콘텐츠로는 인스턴스 던전, 기사단장 선발전, 대전 모드 등이 존재한다. 인스턴스 던전에서는 매번 새롭게 변하는 던전에서 모험과 보상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토너먼트 방식의 기사단장 선발전에선 칭호와 장비, 전용 퀘스트 및 왕궁 입장 권한을 얻을 수 있다. 모험 중 자칫 지루해질 경우에는 대전 모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생활 콘텐츠 역시 다양하다. 낚시, 제작, 요리, 하우징 등이 지원되는 것. 특히 이 작품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는 조각이 꼽힌다. 조각 제작 의뢰를 하거나 조각을 얻어 집을 꾸미거나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재료를 가지고 직접 조각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작품 곳곳에 히든 퀘스트가 숨겨져 있어 보상을 얻는 것이 가능하며 모험 메이드들과 함께 여행을 함께할 수 있다.

업계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 앞서 이 회사가 다양한 작품에서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얻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작을 통해 모바일 MMORPG의 서비스 경험을 누적했다는 점 역시 중요하다. 유저들의 기대감 역시 높다. 사전예약 개시 하루 만에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린 것.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연내 ‘달빛조각사’의 출시를 통해 실적 개선은 물론 존재감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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