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조 글랜스 대표(왼쪽)와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은 미디어 업체 글랜스와 글로벌 한류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따라 19일 베타 서비스 예정인 글로벌 K팝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앱 ‘후즈팬’에 대한 콘텐츠 제공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공동 제작과 유통뿐만 아니라 공연 등 이벤트 공동 개최, 커머스, 마케팅 사업 공동 진행 등에 협업키로 했다.

양사는 MOU 이후의 첫 행보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MCN 축제 ‘크리에이터 위크&’에 공동 참여한다. 이를 통해 K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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