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개발 관계사 모티프를 통해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서버, 엔진) ▲기획(시스템) ▲아트(UI/UX, 콘셉트, 3D 애니메이터) 등이다. 직군별 지원 자격 및 사내 복지제도, 기업 정보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모티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티프는 2017년 ‘게임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 됐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및 ‘테일즈위버 에피소드1’ 디렉터를 지낸 이득규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공동 사업 개발 계약에 따라 ‘대항해시대’ 시리즈 출시 30주년을 맞는 내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언리얼엔진을 바탕으로 16세기 전세계 주요 국가의 항구와 대양 항로, 중세 문화 등이 구현됐으며 모바일뿐만 아니라 스팀을 통한 PC 플랫폼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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