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NYPC 2019 토크콘서트’를 갖고 코딩 및 프로그래밍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600여명 규모로 진행됐다. 이는 2017년 첫회 개최 대비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올해는 ‘프로그래머,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형진 에누마 게임디자이너는 ‘게이미피케이션, 교육과 게임의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는 로봇과 코딩을 누구나 쉽게 배우는 세상에 대한 시각을 공유했다.

김동건 넥슨 데브캣스튜디오 프로듀서는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개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는 딥러닝을 주제로 컴퓨팅의 미래를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현장에서의 질의응답을 통해 코딩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프로그래밍 진로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