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기생충 관객수 1000만 달성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이어갔다. 

22일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20%(110원) 하락한 16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급락한 후 장 중 하락세를 유지했다. 

이 회사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기생충’이 21일 1000만 관객을 넘겼다는 소식에도 2거래일 하락세가 계속됐다. 이 같은 현상은 영화 흥행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가 실질적인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란 분석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