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게임즈(대표 최영욱)는 모바일게임 '2019 갓 오브 하이스쿨'이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동명의 웹툰 기반 액션 RPG로 애니메이션풍 3D 그래픽을 통해 원작 세계관 및 캐릭터가 재현됐다. 진모리, 한대위, 유미라 등 원작 등장인물의 기술이 완성도 높게 구현됐다는 평을 받으며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SN게임즈는 3주년을 맞아 앱 아이콘, 메인 및 로비 화면, 게임 전반의 인터페이스 및 구성을 바꾸는 등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더식스 웅녀'와 '우리엘'의 비치웨어 코스튬 추가를 비롯해 용량 및 속도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원작자 박용제 작가의 3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 공세를 통해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6성 스페셜 영웅 선택권'을 접속 보상으로 지급하고 루비 3000개, 최상위 장비 및 장신구, 펫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SN게임즈는 3주년 업데이트를 기점 삼아 지속적으로 새 스토리 및 영웅을 공개하고 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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