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게임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란투게임즈가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전 세계 2500만 유저를 보유한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재현한 MMORPG다. 방대한 오픈 필드 및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 여름 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론칭 전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한정 코스튬을 비롯해 카카오 및 구글 등 플랫폼별 보상으로 한정 머리띠 및 레드다이다(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