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코리아(대표 박준규)는 지난달 29일 새로운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모드는 다양한 LoL 챔피언으로 팀을 구성하고 전략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무작위로 나열된 챔피언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이후 일정 라운드가 지날 때마다 추가로 챔피언을 공동 선택하며 게임을 이어간다.

전투 단계에서는 결투장에 배치된 챔피언들이 자동 전투를 벌인다. 전투 종료 시 승리 횟수와 연승 또는 연패 여부 등에 따라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반복해 최종적으로 체력을 유지한 최후의 플레이어가 단 한 명의 승자가 된다. 신규 모드는 기존 플레이어부터 신규 플레이어까지 LoL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