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탈리온' 앞세워 사업 속도 낸다
게임빌, '탈리온' 앞세워 사업 속도 낸다
  • 강인석 기자
  • 승인 2019.06.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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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검증후 이달 국내 출시...실적개선 전망

최근 게임빌이 사업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 작품의 업데이트 공세는 물론 해외서 성과를 검증한 ‘탈리온’의 국내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이 같은 행보는 실적 개선 및 주가 부문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달 30일 모바일 게임 ‘탈리온’의 국내 출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작품의 출시는 이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 작품은 게임빌의 원빌드 글로벌 지역별 순차 출시 전략에 따라 앞서 동남아, 일본, 북미, 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탈리온’의 국내 출시에 주목하고 있다. 이 작품이 앞서 출시된 다수의 지역에서 흥행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실제 이 작품은 지난해 9월 태국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 등을 기록했다. 이 외 다수의 동남아 지역에서도 장기간 상위권의 인기를 거뒀다.

일본에서는 론칭 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 구글 플레이 매출 15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로도 다수의 국가에 서비스 지역 확대가 활발히 이뤄졌고 글로벌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탈리온’이 이달 국내 출시가 이뤄지는 것.

이와 함께 이 회사는 기존 작품의 업데이트 공세를 통한 인기 재점화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이 회사의 주력 작품 중 하나인 ‘별이되어라’에는 11일 시즌 7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퍼스트 임펙트, 신규 모험 지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게임빌은 업데이트 사전예약과 함께 김정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하는 등 유저 모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천상의 기사단’ 글로벌 업데이트, ‘피싱 마스터’ 거대 폭포섬 등 다수의 작품에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사업 행보를 통해 게임빌이 실적 개선을 보이며 장기간 지속해온 영업손실을 탈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실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영업손실 폭을 대폭 줄옇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공격적 사업행보가 더해져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이 회사의 이달 게임사업 행보 등이 온전히 반영되는 3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의 경우 매출 385억원, 영업이익 1억원의 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엘룬’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국내 출시와 ‘NBA NOW’ 글로벌 출시 등 차기작 준비 역시 착실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게임빌이 이달 적극적인 사업전개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개선의 바탕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게임빌 관계자는 “앞서 ‘탈리온’이 해외지역에 출시되면서 흥행 가능성을 검증했다”면서 “이 작품의 서비스 집중은 물론 향후 차기작 출시에도 특별한 일정변경 없이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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