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0일 해태제과와 손잡고 ‘껌은사막’ 껌을 전국 편의점, 마트 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껌은사막’은 은단향 껌으로 16개의 ‘검은사막’ 캐릭터들이 포장지에 그려져 있다. 포장지 안쪽에는 게임 에피소드와 문구 총 92종이 임의로 적혀 있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펄어비스는 ‘껌은사막’에 포함된 쿠폰을 통해 ‘껌은사막 X 해태은단 이벤트 상자’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상자는 게임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 페이스북에 구매 인증샷을 올린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껌은사막’을 제공한다. 10명을 선정, 각 100통, 총 1000통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검은사막’ 자체 서비스 이후 신규·복귀 이용자들이 늘며 각종 지표가 상승 중”이라며 “모험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와 제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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