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2일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에 새 클래스 궁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궁사는 활을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클래스다 .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과 사정 거리에 따라 공격이 가능한 논타깃팅 방식과 방식과 대상을 지정해 공격한 타깃팅 방식을모두 사용한다.

또 유저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여명과 질풍의 두 가지 각성 계열 중 하나로 궁사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여명은 조화와 전통을 중시하는 컨셉의 각성이며 공격 대상과의 거리를 조절해 전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반면 질풍은 바람의 힘흘 할용한다는 컨셉의 각성으로 적의 약점을 노리는 다양한 연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5일 궁사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작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와 함께 12일 업데이트 전까지 궁사 사전에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 참여 유저에게는 기념의상과 새 환영 무기 등이 지급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