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효과로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급등했다.

27일 영화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90%(580원) 상승한 2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러한 급등은 지난 25일 칸 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이에 앞서 192개국에 선판매되는 등 호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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