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최근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준비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은 2일권으로만 판매되며, 전투 직업 51레벨 캐릭터를 하나 이상 보유한 유저 중 정액제 또는 정량제 이용자, 가맹 PC방 7일 내 1회 이상 접속자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을 구매한 유저에게는 특전이 제공되며 ‘파이널판타지14’의 굿즈와 ‘팬페스티벌 서울’ 전용 굿즈를 사전에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파판14 팬페스티벌 서울’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행사 기간을 비롯, 장소 및 참가 인원 등 전체적인 규모가 전회 대비 약 두 배 가량 확대돼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 및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PvP 대회 ‘더 피스트 챔피언십’, 현장 Q&A 등 각각 다른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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