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스코(대표 윤정현, 유준영)는 23일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의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 작품의 핵심 모드인 ‘서바이벌’을 엿볼 수 있다. 서바이벌 모드는 레벨업, 사냥, PvP, 레이드, 던전 등을 배틀로얄 규칙으로 풀어낸 것이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실사풍 비주얼이 구현된 RPG로, 스타일리시 공방 액션을 지향하고 있다. 50명의 유저가 1만여개 몬스터를 상대하며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는 ‘서바이벌’ 모드가 제공된다.

서바이벌 모드는 기존 배틀로얄과 달리 성장 및 레벨업 요소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20여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다른 유저와의 협동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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